서구, 치매극복선도단체·학교 2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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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치매극복선도단체·학교 2곳 추가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1.12.28 17:24
  • 수정 2021-12-2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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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벙원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서곶중학교를 각각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학교는 기관의 구성원과 학교 학생, 교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관계자 96명과 서곶중학교 학생·교직원 353명은 치매교육 후 치매파트너로 양성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치매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양성해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동참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서구 관내 치매극복선도기관·단체·학교·도서관 총 14개소이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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