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6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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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 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6편 선정
  • 편집부
  • 승인 2021.11.04 17:16
  • 수정 2021-11-04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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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제14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더불어 당신과 함께: 더불유(W)’(석남도서관), △우수상 ‘수어 알려주는 렌티큘러 프로그램’(윤양미), ‘느린 학습자와 함께하는 왁자지껄 도서관’(순천시립삼산도서관), △장려상 ‘나랑 같이 놀래? 위드(with) 그림책(주상수 외) 등 총 6편의 수상작 중 아이디어와 우수사례 각 3편씩 선정했다. 수상작에는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과 함께 최우수상 1편에는 상금 150만 원, 우수상 2편에는 상금 100만 원, 장려상 3편에는 상금 70만 원을 시상한다.

올해는 현장의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적용할 수 있는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까지 공모주제가 확대돼 최신기술을 적용한 서비스와 우수한 프로그램이 응모됐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더불어 당신과 함께: 더불유(W)’는 지역사회와 도서관의 협업사례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장애인에게 그림책을 매개로 심리치유 및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나아가 직원재활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사례로 평가받았다.

수상작은 자료집으로 제작, 전국 도서관에 배포해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및 역대 수상작 자료집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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