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까지 북부 관내 유치원 18개 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 이해 교육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이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직접 제작한 감각 체험형 그림책 감상하기, 알쏭달쏭 감각 수수께끼 탐색 놀이, 반짝반짝 보석 점자 이름표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전병식 교육장은 “찾아가는 유치원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색깔을 가지고 함께 빛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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