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학생 다문화 동아리 합동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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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학생 다문화 동아리 합동 개강식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10.05 17:45
  • 수정 2021-10-05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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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은 ‘다함께 시민’ 학생 다문화 동아리 합동 개강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체 모임에서 다문화 시대의 어젠다와 학생성장의 방향을 살펴보고, 지도교사별 소모임에서는 세부 동아리 활동 방향을 협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다함께 시민’ 동아리는 관내 중학생 41명과 지도교사 10명이 다문화 사회현상에 대해 함께 조사, 토의·토론, 체험 등을 실시하고 ‘다 함께 시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제작해 관내 초·중학교에 공유한다.

소모임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동아리 활동의 목적과 구체적인 활동 방안을 논의하고, 실생활에서 타인과 우애롭게 교류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전병식 교육장은 “북부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혼재하게 될 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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