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북구도서관은 2021년도 3차 신간 전자책, 오디오북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신간 전자책 123종의 경우, 2021년 교보문고 개인이용자 기준 이용실적이 높은 도서 중 2021년 이후 출간된 신간도서 위주로 선정했다. 특히 전자책으로 이용률이 높은 경제서, 문학서 위주로 구성됐다.
3차 신간 오디오북 109종은 기관 납품 후 이용실적이 높은 도서 중 2021년 이후 출간된 신간도서 위주로 선정됐으며, 이용률이 높은 에세이, 수필, 철학 등 주제의 자료가 주를 이뤘다.
인천시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북구,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서구, 계양, 연수) 및 평생학습관 책이음 회원이거나 인천시민(학생)인증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나영희 북구도서관 관장은 “새로운 비대면 사회의 도래로 도서관에서 전자도서관은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사회 변화 및 흐름에 부합하는 자료들을 이용자에게 서비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책/오디오북 이용방법 및 신규 전자자료 목록 등 자세한 사항들은 인천시교육청 북구도서관 또는 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다운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