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9월 27일, 2021년 인천 안마사 화합&문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BS인천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 이 날 행사는 김여진 전 YTN 아나운서, 시각장애인 방송인 양남규 씨가 사회를 맡았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용기 회장 개회사, 회원 유공자 및 장학생 표창,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의 영상축사가 진행됐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인천혜광학교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혜광앙상블, 회원 마술 및 노래공연, 인천지부 음악동아리 색소폰 연주, 실로암복지관 관현맹(설장구 공연)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김용기 회장은 “오늘 9월 27일은 안마사에 관한 규칙에 명시되어 있던 시각장애인 유보직종이 의료법으로 개정된 의미 있는 날이다. 앞으로도 안마사와 안마업 발전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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