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노인복지관은 내 삶을 돌아보고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하는 자서전 프로그램 ‘내 삶, 나의 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천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10명을 모집해 9월 17일부터 3개월간 매주 금요일 10시에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자서전 강좌를 통해 자신이 살아온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과거의 기억과 추억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계획할 기회가 제공되며, 3개월 후 작성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서전을 발간한 계획이다.
강좌 참여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 살아왔던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과거의 아쉬움이 현재의 아쉬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미래의 인생을 그려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서전 프로그램은 11월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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