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서원, 50+세대 커뮤니티로 소통하다
상태바
인천사서원, 50+세대 커뮤니티로 소통하다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7.28 09:08
  • 수정 2021-08-19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세대 대상 교육, 활동공간, 활동비 지원 40명, 8개 커뮤니티 모집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지난 5월 진행한 50+ 유튜버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육 내용을 서로 확인하고 있다.(사진=인천사서원)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지난 5월 진행한 50+ 유튜버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육 내용을 서로 확인하고 있다.(사진=인천사서원)

인천 50+세대가 커뮤니티로 뭉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인천 50세 이상 예비노인, 노인세대 커뮤니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두 40명, 8개 팀 내외로 모집하며 팀당 활동 인원은 5명~10명이다. 고령센터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70% 이상으로 구성한다. 고령센터가 진행한 인생재설계교육, 제2경력개발교육, 50+지원단 등에 20시간 이상 참여한 시민이 대상이다. 

고령센터는 올해 말까지 커뮤니티 역량 강화교육을 비롯해 활동 공간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최대 60만 원이며 인천e음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이다.

활동유형은 4가지 형태로 나뉜다. 먼저 ‘학습형’은 커뮤니티별 주제를 정해 배우고 토론하고 ‘활동형’은 학습성과를 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나누는 방식이다. 또 ‘문제해결형’은 지역 이슈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한다. 마지막으로 ‘취·창업 준비형’은 두 번째 인생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커뮤니티다. 활동은 8월부터 시작한다. 

오는 7월29일까지 모집을 진행, 8월2일 참여할 커뮤니티를 발표한다.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uworker@incheon.pass.or.kr)로 보내면 된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