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다문화학생 위한 융합메이커 진로체험 운영
상태바
인천시교육청, 다문화학생 위한 융합메이커 진로체험 운영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6.22 11:03
  • 수정 2021-06-22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진로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인천한누리학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융합메이커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1 다문화학생을 위한 융합메이커 진로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이 중심이 된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정에 맞는 진로체험 활동으로,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다문화 언어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융합메이커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1 다문화학생을 위한 융합메이커 진로체험’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수학, 과학 교사가 진행하는 로봇과학, 아두이노(초급), 인공지능(AI) 등 수학-과학 융합메이커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하고자 한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기회의 평등성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다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