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75세이상 취약층 효드림복지카드 85%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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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75세이상 취약층 효드림복지카드 85% 지급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6.11 15:05
  • 수정 2022-01-27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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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만 75세 이상 취약계층 1,55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 및 지급 예정이었던 효드림복지카드가 6월 첫째 주를 기준으로 대상자에게 이미 85% 이상 지급됐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이 작년에 비해 2개월이나 여유가 있지만 동 담당자들이 어르신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안내 및 유선 안내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동으로 내방이 어려운 어르신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안내를 진행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효드림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연 1회 8만 원이 지급된다. 건강,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연말까지 결재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잔액은 인천e음 회원이면 유선전화 또는 인천e음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회원은 유선전화 연결 후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을 입력하면 사용할 때마다 문자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효드림복지카드 관련 사용처 및 잔액 확인 방법 등 자세한 안내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어르신장애인과(☎760-7324)로 문의하면 된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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