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건강가정⸱다문화센터, 영종국제도시 다문화가족 주말농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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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건강가정⸱다문화센터, 영종국제도시 다문화가족 주말농장 운영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5.31 16:57
  • 수정 2021-05-31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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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천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주말농장 사업과 연계해 6월부터 11월까지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부지 농장 내에서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농작물을 직접 지배하는 다문화가족 주말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주말농장에서는 영종국제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 5가정을 모집해 중국의 강낭콩, 완두콩, 오이, 고수, 회향과 일본의 오크라, 아오지소, 하쯔카다이콘 인도네시아의 공심채, 고추, 여주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주말농장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로 인해 결혼이민자들의 고향 방문과 신체 활동이 줄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는 가정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모국 농작물을 가족과 함께 가꾸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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