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가족사랑 꾸러미’ 전달 행사를 5월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래봉사단 후원으로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사나래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관내 8개 동 87세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선정하고 종이접기전문봉사단이 제작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컵라면 한 박스. 마스크, 생필품 등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했다.
박순남 사나래봉사단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께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후원했다.”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홀몸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자들이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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