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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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실시
  • 편집부
  • 승인 2021.04.09 16:19
  • 수정 2021-04-09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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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 이하 협의회)는 지난 8일 2021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기관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은 기업, 학교,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사업으로 2011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각 시·도 협의회가 지역거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2016년부터 멘토링 지역거점 기관으로써 다양한 28개소의 사회복지기관·시설을 협력 기관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멘토를 통해 아동, 어르신, 장애인의 사회적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는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장애인자립지원센터,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서흥초등학교, 연수구노인복지관, 함박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다문화, 장애인자립지원, 초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신규 참여가 특징이다. 

협의회는 4월 8일 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의 내실을 다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멘토와 멘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집단 구성 및 비대면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진행하기로 했다.

2021년 사업 선정기관 담당자는 ‘올해까지 6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올해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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