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주)휴먼케어, ‘장애인 직업생활 및 사회활동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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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주)휴먼케어, ‘장애인 직업생활 및 사회활동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4.08 11:58
  • 수정 2021-04-08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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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신기술 활용, 기존 편의시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왼쪽부터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회장, ㈜휴먼케어 한치영 대표이사(사진=(주)휴먼케어)
왼쪽부터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회장, ㈜휴먼케어 한치영 대표이사(사진=(주)휴먼케어)

IoT 신기술을 활용한 종합편의시설 전문기업 ㈜휴먼케어는 지난 7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와 장애인이 직업생활 및 사회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이동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먼케어는 4차 산업 IoT 기술을 활용해 ▲교통약자의 버스 승하차 환경 개선(사전 탑승·하차 예약, 탑승대기 및 장애유형 정보 제공, 실시간 도착 정보 제공) ▲사용자 위치기반 경로 안내(철도, 지하철 역사, 여객터미널, 문화센터, 관공서, 병원 등 대형 건축물 실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한 경로 안내 등 3가지 서비스를 개발했다.

장고협은 ㈜휴먼케어에서 개발한 서비스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의 편리성 검증 및 필요성을 정부·지자체 및 장애인들에게 홍보하여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고용촉진 및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장애인에게 있어서 직업 활동과 사회활동 참여는 곧 적극적인 경제활동이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출발점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대중교통과 대형 실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휴먼케어는 장애인의 이동을 능동적으로 보조하기 위해 IoT 신기술을 접목, 기존 이동편의시설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새로운 서비스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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