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2021년 상반기 「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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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2021년 상반기 「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 운영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4.01 10:10
  • 수정 2021-04-06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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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사진
장애인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1년 상반기 「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시설 및기관을 모집·선정해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지적·문화적 참여의 기회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2개 기관을 모집·선정하여 1개 기관 당 3회씩 운영되며,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책 읽기 및 독후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상반기에는 성동주간보호센터, 사랑나눔주간보호센터 2개 기관을 선정해 온라인 비대면(ZOOM) 수업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도 2개 기관을 모집·선정해 「책 읽어주는 미추홀도서관」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45)로 문의하면 된다.

추한석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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