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7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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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7개 과정 운영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3.31 16:48
  • 수정 2021-03-3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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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일환 4~11월 중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이해 중심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이주민 및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문화의 다양성 이해의 폭을 높여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된다.

성길순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세계자료 특화도서관으로 다문화 이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래도서관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4~11월 중 다문화 프로그램 7개 과정을 이주민 및 다문화가족, 내국인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임혁필 샌드아트 공연 ‘지구마을 세계는 하나’ △조지욱 작가의 만남 ‘서로 달라 재미있어!’ △놀이로 배우는 세계문화(3개국) △다문화 체험 ‘세계의 축제’ △세계문화 미술놀이 △다문화 꾸러미 체험 △세계자료실 간행물 순회문고 등이며, 각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53-5945) 문의하면 된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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