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지난 2월 24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정문에서 인사와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사와 나눔 캠페인은 지역주민 분들과 인사를 나눔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나아가서 지역사회에 인사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인사와 나눔 캠페인은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인복시민참여단’ 지역주민 8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인복시민참여단은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인천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사와 나눔 캠페인에서는 인복시민참여단이 만든 항균탈취제를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직접 인사와 나눔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들과 대화하기 어려운 요즘, 인사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전했다.
오늘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셨던 인복시민참여단 지역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이웃 분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 뜻 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 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복지관 측은 코로나19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매주 수요일 숭의동·용현동 일대에서 인사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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