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회복무요원 배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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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회복무요원 배치 확정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2.04 17:05
  • 수정 2021-02-0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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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 사무보조, 장애인 휠체어 이동 지원 등 업무 예정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지난 4일 관내에 운영중인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체육관에 사회복무요원 배치가 확정되었다고전했다.

이번 배치는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중 최초로 장애인체육시설에사회복무요원을 배치 받게 된 사례로, 지난 2019년도부터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성과를 얻게 됐다.

배치 받게 된 인원은 총 3명으로, 금년도 4월부터 선학동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는 2명이, 동춘동 장애인체육관에는 1명이 각각 배치되어 일반행정 사무보조, 각종 프로그램 보조 그리고 장애인 휠체어 이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우리 시의 장애인체육시설에 사회복무요원을 배치 받게 되어 기쁘다. 아울러 장애영역별 특성 등 철저한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관내 장애인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 체육프로그램 등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장애인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더불어 시설 전면 개방이 확정되면 사전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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