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 한국재난안전진흥원, 안전취약계층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역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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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 한국재난안전진흥원, 안전취약계층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역 물품 전달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1.01.27 14:18
  • 수정 2021-01-29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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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와 한국재난안전진흥원에서 1월 27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복지관 내 방역 활동과 1,000만원 상당의 방역 물품(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홍광식 지부장과 한국재난안전진흥원 김정호 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급격한 위기에 빠진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게 되었으며, 응원과 도움의 손길이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쳐있는 시각장애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지원해주신 방역물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장기간 복지관 휴관으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건강과 안전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9년부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시각장애인 나들이를 위한 야외행사, 시각장애인 생존수용 체험, 지역사회 내 시각장애인 긴급 구호 등 시각장애인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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