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련시 한인회,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에 마스크 기부
상태바
중국대련시 한인회,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에 마스크 기부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1.27 10:43
  • 수정 2021-01-27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회장 정천용)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7일 중국대련시 한인회(부회장 김만수)로부터 KF94 마스크 2000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만수 부회장은 “올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더 뜻깊은 기부”가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 기부를 통해 어려운 산재 장애인에게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천용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김만수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협회 회원들이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철저하게 준수해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가 극복되어  회원 모두가 밝게 웃을 수 있는 산재 장애인 협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만수 부회장은 2020년에도 산재 장애인에게 라면 30박스와 쌀10kg 20포를기증한 바 있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