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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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받는다
  • 편집부
  • 승인 2021.01.20 09:04
  • 수정 2021-01-20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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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이하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35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2020년) 지원 인원 8,000명 대비 대폭 확대된 15,000명(+7,000명)이다. 

또한 평생교육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참여예산 제안사항을 반영해 우수이용자 대상 재충전(추가 35만 원, 7월 예정)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이용권 사용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간제 등록제’ 등 대학 내 평생교육 강좌*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2021년 이용권 지원 대상자 선정은 교육의지가 높은 학습자가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와 동일하게 학습계획 입력 여부 및 전년도 교육 이수실적 등을 고려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2월 말에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게시하고, 대상자의 개별 휴대전화·전자우편 등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용권에 대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전화상담실(☎1600-3005)  또는 누리집 게시판(www.평생교육바우처.kr) 등을 활용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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