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점자도서관, 인천시 남동구청 1층 북카페에 특수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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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점자도서관, 인천시 남동구청 1층 북카페에 특수도서 기증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1.12 15:23
  • 수정 2021-01-1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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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점자도서관(박승규 관장)은 2021년 1월 12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1층 북카페에 기증도서를 전달했다.

일반(묵자)도서 43권, 통합(묵‧점자)도서 13권, 점자라벨도서 12권, 촉각도서 8권 등 총 76권이 기증되었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임문진 노인장애인과장을 통해 전달되었다.

이에 송암점자도서관은 기증된 도서가 지역주민의 독서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특수도서의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암점자도서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국가등록문화재로 공식 지정된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송암 박두성 기념관을 함께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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