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21년도 예산 11조9,546억 원 규모
상태바
인천광역시, 2021년도 예산 11조9,546억 원 규모
  • 이재상 기자
  • 승인 2021.01.05 09:14
  • 수정 2021-01-08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복지 2847억5300만원···지난해보다 281억6700만 원 ↑
활동지원 1026억8500만원···114억7000만원 ↑
장애인연금 543억7300만원···31억5400만원 ↑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63억1400만원···
전년 대비 44억2400만원 증액 편성

 

인천광역시의 2021년도 본예산이 11조9,546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당초 인천시가 인천시의회에 제출한 11조9399억 규모의 예산안보다 0.12%(147억원) 증액된 것.

올해 인천시 장애인복지 관련해선 지난해 본예산 보다 281억6700만 원 증액된 2847억5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장애인연금은 지난해보다 31억5400만 원 증액된 543억7300만 원, 장애수당(기초)은 지난해보다 4억6600만 원 증가한 61억7700만 원, 장애수당(차상위 등)은 지난해보다 3억8700만 원 증액된 40억43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재가 중증장애인 생계보조수당은 지난해보다 6800만 원 증액된 29억2100만 원, 장애인의료비지원은 19억9700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저소득장애인 진단비 및 검사비 지원은 3763만 원,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은 9550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은 전년보다 3570만 원 증가한 5억2175만 원이 편성됐다.

장애인일자리 가운데 복지일자리는 전년보다 1억3800만 원 증액된 14억260만 원, 일반형 일자리는 4억7백만 원 증가한 55억7200만 원, 시간제일자리는 3억6천만 원 증가한 12억4100만 원,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은 전년과 동일한 1억1400만 원이 책정됐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전년보다 44억2400만 원 증액된 63억1400만 원, 발달장애인 시 추가 주간활동서비스는 5억9200만 원,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전년보다 6억2000만 원 증가한 31억3300만 원이 잡혔다.

장애인활동지원은 지난해보다 114억7000만 원 증가한 1026억8500만 원, 시 추가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은 지난해보다 4억6800만 원 증가한 43억1600만 원, 중증장애인 하루 24시간 활동지원은 지난해보다 4억4200만 원 증액된 16억1500만 원이 각각 책정됐다.

거주시설 장애인 자립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해보다 5백만 원 증가한 1억 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운영은 전년 대비 9800만원 증가한 12억5060만 원,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운영은 전년보다 1억3천만 원 증액된 7억1573만 원, 중증장애인 시민옹호지원은 작년과 동일한 3억24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장애인 Technical Aid 센터 설치 4억5600만 원, 피해장애인 쉼터 운영 2억6백만 원, 미추홀구 구립 신규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3억2800만 원,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운영 4억8000만 원, 장애인커뮤니티센터 확충 공사 5억 원, 청년발달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1억2000만 원,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운영 5억 원, 장애인등록증 개별배송 5787만 원 등이다.

이재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