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5일 모금회에서 ‘2020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동절기를 대비해 소규모복지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참여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및 월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규모복지기관 108개소에 96,979,800원, 배분협력기관 5개소(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 100,000,000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100,000,000원, 인천쪽방상담소 53,000,000원, 내일을여는자활쉼터 10,000,000원, 인천연탄은행밥상공동체 10,000,000원)에 273,000,000원 등 총 113개 처에 369,979,800원이 지원된다.
본 사업은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소규모복지기관의 겨울 나기를 위한 난방비와 한파에 쉽게 노출되는 거리노숙인, 쪽방지역주민, 연탄사용세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전기장판, 방한복, 의약품, 연탄, 김장김치 등이 전달될 계획이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매년 공동모금회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겨울나기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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