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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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11.25 13:53
  • 수정 2020-11-25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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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층 국민건강·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현재까지 꾸준히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와 참다운 사회보장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례에 따라 지역가입자의 월별 보험료액 하한액(2020년 기준 1만5천410원)이하인 저소득 가정 중 부평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월 평균 1천800여 가정에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정상교 건보 인천부평지사장은 “어려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국민 건강에 앞장서는 부평구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을 비롯해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해 노인 틀니 본인부담금 등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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