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아자동차, 장애가족 500여명 여행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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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아자동차, 장애가족 500여명 여행 지원키로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11.24 16:01
  • 수정 2020-11-24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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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해피트레인×초록여행’ 공동 운영
한국철도가 지난 20일 기아자동차와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호 고객에게 KTX 왕복 열차표와 장애인 전용 개조차량 등을 지원했다.
한국철도가 지난 20일 기아자동차와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호 고객에게 KTX 왕복 열차표와 장애인 전용 개조차량 등을 지원했다.

 

한국철도가 11월 20일 서울 사옥에서 기아자동차와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연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1년부터 2년 동안 ‘KTX 해피트레인×초록여행’을 공동 운영해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 500여 명에게 KTX 왕복열차표와 장애인 전용 차량, 유류비 등을 지원해 여행을 돕기로 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 등 매년 1만2천여 명의 사회적 배려계층에 ‘해피트레인’을 진행해 기차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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