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중증장애인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상태바
문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중증장애인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11.18 11:17
  • 수정 2020-11-18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문학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자 A씨는 평소 가족 왕래 없이 지내는 중증장애인으로 집안 곳곳이 파손됐고 특히 취사를 할 수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청소와 도배, 장판교체, LED등과 싱크대 교체, 도색작업 등을 실시했다.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한 모습에 감동한 A씨는 “혼자서는 무거운 폐가구를 버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청소를 해주고 수리해주는 모습을 보니 고맙고 그저 눈물만 난다”고 말했다.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 이웃을 보살피는 등 공동체구현에 힘써준 양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