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제4회 내 친구를 초대합니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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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제4회 내 친구를 초대합니다’ 행사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11.17 13:34
  • 수정 2020-11-1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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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추홀문화예술협회와 함께 온-오프라인 문화공연 진행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사)미추홀문화예술협회(김미라, 부설 김미라 예술단)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문화공연“제4회 내 친구를 초대합니다” 행사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11월 16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코로나19가 없고,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 세상이 정말 그립다. 지금까지 잘 이겨온 것처럼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마스크 착용 및 손 청결유지, 음식 섭취 자제 등 실천으로 하루빨리 예전처럼 신나는 문화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오길 기대하며, 방역수칙 준수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사)미추홀문화예술협회 김미라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출현진분들과 공연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사)미추홀문화예술협회 김미라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각장애인분들게 일상에 힘과 활력이 되어드리고 싶었고,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고 반갑고,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내 친구를 초대합니다 공연은 우리 출현자들에게도 감동을 받는 무대로 긍정의 에너지를 받는 공연 기억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 공연은 가천문화재단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 다시한번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춘노 관장님과 여기에 함께하신 분들과 온라인으로 함께 관람하실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사단법인 미추홀문화예술협회(부설 김미라 예술단)에서 가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 창작활동 지원과 춘천닭갈비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공연을 기다리시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 당일 방송 녹화를 통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유튜브와 전화사서함을 통해 방송된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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