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중학교 가온누리봉사단,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 레몬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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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중학교 가온누리봉사단,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 레몬청 지원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11.16 16:04
  • 수정 2020-11-1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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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중학교 가온누리봉사단(단장 최진희)은 지난 11월 14일 인주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 정성껏 만든 레몬청을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 방문해 코로나19 감기극복을 위한 레몬청 200개를 복지관 이용 시각장애인분들께 전달했다.

최진희 단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시각장애인분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우리 가온누리봉사단에서는 환절기 건강증진을 위한 레몬청을 학생들과 만들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싶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춘노 관장은 “코로나 19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렇게 온정의 손길로 찾아주신 가온누리 봉사단 최진희 단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과 학생 그리고 인주중학교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코로나19로 사회도 경제도 위축되어 있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과 같이 사랑의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정성껏 준비해주신 레몬청은 다음 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시각장애인분들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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