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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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대상 수상
  • 이재상 기자
  • 승인 2020.11.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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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대상, 이병래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화합상, 안희태 인천교통공사 경영본부장
우수협회,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지장협, ‘제20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개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11월 1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0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김광환 지장협 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은 더욱 추락하고 외면 받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 정부는 가장 먼저 장애인 시설의 문을 닫았지만 후속 대책 없이 방치했다. 각종 지원 대책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장애인에 대한 대책은 이렇다 할 것이 없는 공허함이 맴돌 뿐이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장협은 사회의 위기 속에서 취약한 장애인이 가장 먼저 내팽겨치고 방치되는 현실을 분명히 기억할 것이며,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삶의 터전으로 하루라도 빨리 도달하기 위해 바른 목소리를 내는 것에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에서 대상인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국회의장상)은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호 회장은 지체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을 위한 복지사업 발굴에 앞장섰으며, 장애인 편의증진 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사업, 장애인 일자리 알선 사업 등에 주력해 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하는 이병래 의원
수상하는 이병래 의원

 

봉사 대상(국회부의장상)은 이병래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이 수상했다. 이병래 의원은 ‘인천광역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해 장애인 관련 4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장애인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섰으며,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 준수,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실적 제고 및 장애인 예술단 설립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화합상은 안희태 인천교통공사 경영본부장 등 7명이, 자립상엔 최정순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마포구지회장 등 6명이 선정됐다.

장애인 당사자주의를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발전에 헌신한 지장협 고(故) 장기철 초대회장의 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상곡인권상 대상은 최재성 연세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최 교수는 장애인 대상 기관 업무 표준화 프로그램 개발과 장애인복지 정책 개발에 대한 연구과제 수행 및 학술 활동으로 권리증진에 기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최기문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 우수상에는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이 선정됐다.

올해 최우수·우수협회 및 지회 분야에서는 최우수협회엔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우수협회는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수상했다.

최우수지회에는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강북구지회가, 우수지회는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봉사 대상을 수상한 인천시의회 이병래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확충 등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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