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지부장 김용기)는 2020년 11월 11일 2020 인천안마사 화합·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유투브와 네이버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2020 인천안마사 화합·문화 한마당 사회는 시각장애인 앵커 양남규씨와 KBS성우 홍수정씨가 진행했으며, 본 회 이순원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2020 인천안마사 화합·문화 한마당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우수회원 표창 및 회원 자녀 장학증서 전달이 있었으며, 사)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이옥형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또한 축사로는 인천시 박남춘 시장과 신은호 시의회의장, 도성훈 교육감, 이강호 남동구청장, 윤관석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이성만 국회의원의 축사 영상이 있었다.
행사 2부는 문화행사로 진행되어 비장애인 연주자 김향숙씨, 박대성씨, 자폐성장애인 이성민씨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으며 시각장애인 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감동스러운 공연이었다.
한편, 인천 안마사 화합·문화 한마당 행사는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써 인천지역의 안마사와 가족, 자원봉사자, 내·외빈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이며, 인천지역 안마사의 화합을 도모하고 평소에 시각장애인들이 접할 수 없었던 문화, 체육 행사를 함께 함으로써 시각장애인 안마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이다.
또한 본 회 행사 영상은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의 유튜브와 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시각장애인 전화 사서함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차미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