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2일부터 공유경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공구 및 복지용품 대여사업’을 진행한다.
‘공구 및 복지용품 대여사업’은 평소 가정에서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이 비싸 구매가 부담스러운 복지용품과 생활 공구를 복지관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용 연무 소독기, 휠체어, 전동드릴, 공구세트, 접이식 사다리 등 총 70여종의 복지용품과 생활 공구를 사흘간 무료로 대여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가정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가정용 소독기에 대한 욕구가 클 전망이다.
방문 및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공구는 3일, 복지용품은 7일, 추가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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