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발달장애인 연주회 ‘함께 누려.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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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발달장애인 연주회 ‘함께 누려.봄’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11.12 14:03
  • 수정 2020-11-12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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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송정선, 이하 공단)는 국민엔젤스앙상블을 초청해 11월 12일 11시반에 인천노동복지합동청사 지하1층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연주회  ‘함께 누려.봄’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과 합동청사 직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 음악 연주가들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에서 국민엔젤스앙상블은 현악 4중주와 5중주, 색소폰 독주를 선보였으며, “Mama Mia”,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 총 9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은 국민일보사가 지난해 직접 고용한 발달장애인 5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파트너 강사로 활동 중이다.

송정선 인천지사장은 “오늘 연주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충분히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연주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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