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4일부터 ‘오늘은 인사 하는 날’ 생활복지운동(지역캠페인)을 진행했다.
요즈음 내가 사는 집 윗집, 아랫집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얼굴 보면 인사도 안하고 지나치는 이웃 간의 인정이 메말라가고 있다.
이에 이웃 간 소통과 인정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오늘은 인사하는 날’ 캠페인은 10월 14일 인천논현12단지, 10월 19일 도림벽산블루밍, 삼호아파트, 세일빌라, 10월 21일 소래휴먼시아3단지, 10월 28일논현휴먼시아5단지까지 아파트와 빌라 6곳에서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각 아파트 및 빌라마다 지정된 장소(1층 입구)에 ‘인사 키트’를 주민들이 수령해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인사의 메시지와 간식을 담아 이웃 집 문 앞에 걸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복지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우리 동네의 인정이 살아나길 소망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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