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일동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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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일동 헌혈 동참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10.23 15:24
  • 수정 2020-10-2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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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지난 23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이 팔 걷고 나서서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시체육회와 함께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23일에 문학경기장을 찾은 이동헌혈버스에 올라 두 번째 헌혈 행사에 참여했으며, 직원 및 지도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및 소독, 일정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헌혈을 실시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 생활체육프로그램과 홈트레이닝 영상 제작 등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관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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