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립횡성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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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립횡성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10.20 17:44
  • 수정 2020-10-20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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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2020년 숲체원교육사업 나눔의 숲 캠프의 일환으로 장애인들과 국립횡성숲체원으로 10월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나눔의 숲 캠프”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오리엔테이션, 숲오감체험, 미션임파서블 등 자연(숲)과 함께하는 산림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손소독제와 온도확인 등 개인별 위생에 특히 주의하며 진행했다.

이번에는 참여자들의 장애유형에 맞게 팀별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수 있었으며 일상환기의 시간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참여자간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당사자는 “집안에서 너무 답답하고 친구들하고도 만날기회가 없었는데 숲을 돌아다니고 나무도 직접 만져보고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2021년에도 다양한 문화 및 여가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참여를 위해 장애유형 및 나이에 구분없이 신청후에는 누구나 함께할수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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