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거주 장애인가족 100가정 대상…추석놀이세트·송편 제공
인천광역시장애인부모회(회장 김선희) 부설 인천남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혜림)는 추석 연휴를 맞아 18일부터 찾아가는 휴식지원 ‘신박한 추석' 프로그램 참가 가정을 모집한다.
‘신박한 추석’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른 추석연휴 내 이동 자제 분위기에 맞춰 기획됐다. 참가 가정에겐 집에선 즐길 수 있는 공기놀이·윷놀이·제기차기·풍경꾸미기 세트와 맛있는 송편이 제공된다.
센터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100가정을 모집할 계획이다. 그동안 센터 내 찾아가는 휴식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했던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인천남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추석 연휴동안 주로 집에만 있을 인천광역시 장애인가족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석놀이세트 및 송편을 받은 가정은 인증사진을 센터 홈페이지에 올려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전화(032-719-7882)로 가능하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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