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부설 인천안마수련원 제49기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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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부설 인천안마수련원 제49기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9.11 14:12
  • 수정 2020-09-11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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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안마수련원 신입생 모집 실시
안마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지원   

인천안마수련원(원장 김용기)은 2020년 9월 1일부터 제49기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한다.

입소자격은 만 15세 이상 중학교 이상의 교육과정을 졸업하거나 동등학력이 인정되는 등록 시각장애인으로, 의료법 제8조인 정신질환자, 마약·대마 또는 향정신성 의약품 중독자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수료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차년 12월까지 총 2년으로, 수료 후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또한 매월 훈련수당(최대 40만원) 및 취업시 장려금(최대150만원)을 지급한다. 

서류 접수는 11월 30일까지이며,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입소원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장애인증명서 1부, 최종학력증명서 1부, 사진 2매 등이다.

한편, 1970년 12월 3일 의료법을 근거로 ‘대한안마사협회’로 출범한 회는 그간 안마사제도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 옹호를 위해 줄곧 노력해왔으며, 의료법 82조에 근거한 부설 ‘안마수련원’을 두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안마사 수련기관으로 지정 ▲‘인천안마수련원’은 인천광역시 파견교육장으로서 1998년 12월 8일 노동부 지정 장애인직업훈련시설로 지정 ▲2007년 5월 29일 인천광역시 남구청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신고 ▲2010년 12월 16일 직업재활시설 유형개편에 따라 보호작업장으로 개편 ▲2019년 1월 보건복지부를 거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현재 안마수련원은 대한안마사협회 전국 13개 지부에서 중도실명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안마수련원은 198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338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배출하고 있다.

입소 등과 관련한 문의는  대한안마사협회 부설 인천안마수련원(☎ 032-866-6300)으로 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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