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 - 이한철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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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 - 이한철 밴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8.26 11:28
  • 수정 2020-08-2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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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 관람 후 감상평 이벤트 참여시 100명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 지급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의 이한철 밴드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일상의 무료함에 지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로하는 대중음악 공연으로, 이한철 밴드의 공연으로 첫 포문을 연다.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의 이한철 밴드 공연은 7월 31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무관중 영상 촬영을 진행하여 8월 26일 부평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한철은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 199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가요계에 입문하여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공연은 그의 대표곡 ‘슈퍼스타’외에도 ‘여름 좋아’, ‘오늘의 여행’, ‘O’ My Sole’와 더불어 최초 공개하는 ‘여름의 묘약’ 등 이한철 밴드의 흥겨운 곡들로 진행됐다.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에 가져온 공포와 제약들 그리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40대 직장인들과 청년들에게 청량한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의 이한철 밴드 공연 영상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해당 영상의 좋아요와 부평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구독 버튼을 클릭한 뒤, 댓글로 감상평을 작성한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2019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우수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부평아트센터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는 이한철 밴드 공연 영상 외에도 9월 29일(수) ‘박주원, 조정치’, 10월 28일(수) ‘가을방학, 랄라스윗’, 11월 25일(수) ‘까데호, 넉살’의 공연이 저녁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032-500-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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