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김안과, 노안 백내장 동시개선 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 5,0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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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김안과, 노안 백내장 동시개선 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 5,000례 달성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8.25 14:41
  • 수정 2020-08-25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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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수정체를 제거하는 수준에서 근시, 원시,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게 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연수김안과의 김학철 대표원장이 지난 8월 24일 김OO(59세·여)환자의 노안백내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하는 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 5,000례 달성했다.

최근 중장년층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백내장으로 인한 불편과 시력을 개선하기 위해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노안백내장수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일반적인 백내장 수술의 경우 하나의 거리만 선택해 볼 수 있는 단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수술 후에도 돋보기나 안경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백내장 수술의 발전은 단순히 수정체를 제거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근시, 원시,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광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인공수정체의 개발과 상용화가 이루어지면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정밀한 시력을 목표로 교정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백내장 수술과 함께 노안까지 해결되기 때문에 노안백내장수술 혹은 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로 불리며 중장년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안백내장 수술은 일반적인 백내장 수술보다 더 정밀한 검사와 함께 집도의의 높은 숙련도 그리고 정교한 술기가 요구된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지난 25년간 백내장수술을 집도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20,000례가 넘는 수술케이스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인천 최초의 노안교정센터를 오픈한 이래로 2016년 ZEISS LISA tri 우수인증병원, 2017년 YSK노안연구소 설립, 2018년 인천/경기 최초 LISA 노안백내장수술 1,000례 달성 등 노안과 백내장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며 해당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연수김안과는 첨단 백내장 수술 시스템인 ZEISS CATARACT SUITE와 2020년형 버전의 초음파 백내장 수술장비 SIGNATURE PRO를 각각 추가하며, 국내 1차 의료기관 중 최초로 3대를 보유하고, 모든 수술실에서 오차 없는 초정밀 백내장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노안백내장수술은 평생의 딱 한 번뿐인 수술이기에 찾아주신 환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을 위한 까다로운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개인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학철 대표원장은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수석부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키워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게 하는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연수김안과는 ‘밝은세상 만들기 캠페인’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기적인 국내·외 봉사활동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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