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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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운영
  • 편집부
  • 승인 2020.08.16 19:02
  • 수정 2020-08-16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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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1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참여인원을 20명으로 한정한 가운데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올해에는 8월~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의 이해 및 합병증 예방법 교육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올바른 운동법 교육 등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교실이 없는 가운데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보건소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방문보건팀(☏032-930-4032)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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