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치과학’, 교육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
상태바
‘장애인치과학’, 교육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07.14 16:21
  • 수정 2020-07-14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장애인치과학’이 7월 13일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에서 발표한 2020년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장애인치과학’은 장애에 대한 개념과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봉사’를 넘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9년 4월 20일 국내 장애인치과 전문가 21명이 참여해 약 3년간의 준비를 통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장애인치과학 분야의 교과서이다.

한편 2020년에는 381개 출판사가 발행한 3284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271종이 대한민국학술원 2020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학술도서 종류로는 인문학 66종, 사회과학 96종, 한국학 36종, 자연과학 73종 등이다. 선정 도서목록은 대한민국학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재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