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4동 보장협의체, 무더위 취약계층 10세대에 선풍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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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4동 보장협의체, 무더위 취약계층 10세대에 선풍기 전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6.30 11:27
  • 수정 2020-06-3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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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장현)는 지난 26일(금)『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중장년 단독세대 등 취약계층 세대가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선풍기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10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세대에 방문하여 선풍기를 설치하고 건강은 괜찮은지 안부도 확인하였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여/85세)께서는 “작년보다 올해 더 더울 예정이라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선풍기를 지원해 주셔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보장협의체 윤장현 위원장은 “올여름 무더위 예고로 걱정이 많았는데 선풍기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사업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산4동 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에도 취약계층 1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2세대에 부식품세트를 전달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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