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수익 전액 기부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와 역사의 아픔에 공감하는 음악인들이 모인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로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 단조, Op.64’이다.
티켓 수익 목표액은 1500만원 규모이며, 전액이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한 칸 띄어 앉기’로 공연장 600석 중 300석만 오픈하고, 나머지 300석은 ‘영혼 보내기’석으로 지정해 기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YES24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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