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맞춤훈련센터, 행복두드리미(주) 베이커리 현장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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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맞춤훈련센터, 행복두드리미(주) 베이커리 현장훈련 진행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06.15 13:15
  • 수정 2020-06-15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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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2번, 6시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맞춤훈련센터는 베이커리 직무 훈련생들이 행복두드리미(주) 인천카페 실습장에서 현장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교육에 참여하는 4명의 장애인 훈련생들은 일주일에 2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베이커리 실습에 임한다. 이들은 강사의 설명대로 우유,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등 재료를 적절히 배합해 다양한 종류의 쿠키를 구워내는 제과실습을 받고 있다.

위와 같은 현장훈련은 맞춤훈련(장애인 대상 직무역량 강화훈련)만의 강점이다. 일을 통한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내용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현장대응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인천맞춤훈련센터는 현장실습과 이론 수업, 심리 재활 등 직장적응력을 높이는 교양 수업을 교육과정에 적절히 배치시켜 훈련생들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맞춤훈련센터 왕주선 센터장은 “맞춤훈련은 현장 운영 능력과 교육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훈련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갖추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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