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장애인공동작업장 ‘인쇄물출력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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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장애인공동작업장 ‘인쇄물출력소’ 개소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06.12 17:31
  • 수정 2020-06-12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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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 보조금으로 인천시 가좌시범공단에

 

인천시 서구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는 6월 11일 가좌시범공단 406호에서 ‘장애인공동작업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유용수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를 비롯한 각 지구 로타리클럽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오진종 서구청 복지문화국장, 김성남 SK인천석유화학 과장을 비롯해 서구 장애인 관련 9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인천서곶로타리클럽이 주관해 인천백마로타리클럽, 미추홀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대만 3461지구 타이중타이메이 로타리클럽이 합동해서 글로벌보조금을 마련했다.

또한, 인천서곶로타리클럽, 인천백마로타리클럽, 미추홀로타리클럽, 타이중타이메이로타리클럽과 김계찬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 위원장이 서구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감사패를 받았고, 오진종 서구청 복지문화국장과 장경석 서구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장이 국제로타리 3690지구 유용수 총재 공로패를 받았다.

장경석 서구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여러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가능케 되어 가슴이 뭉클하며, 이 모든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물심양면으로 하나가 되어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제 장애인 인쇄물 출력소를 열어 서구 장애인들을 위한 최고의 일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에서는 7~8월 사이 명함인쇄기계와 인쇄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해 줄 예정이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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