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9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장영희 센터장과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 및 각종 주요 대회 그리고 행사 시 촬영협조와 장비지원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추후 경기가맹단체 실무진들을 대상 으로 미디어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원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영상제작 및 편집, 사진촬영 ,SNS 활용 등 직무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홍보예산의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청자 미디어센터 장영희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장애인가족분들이 미디어를 올바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장애인체육회와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장애인 체육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체육활동이 제한되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있었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문화된 미디어를 통한 장애인체육의 소통과 참여가 한층 더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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