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누리봉사단, 시각장애인 가정에 가스렌지 및 가스안전밸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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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누리봉사단, 시각장애인 가정에 가스렌지 및 가스안전밸브 설치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6.02 17:37
  • 수정 2020-06-0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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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그린누리봉사단은 안전취약계층인 시각장애 가정에 가스렌지 교체 및 가스안전밸브 장착 등 에너지복지사업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가스렌지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그린누리봉사단원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 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어딜까 살펴보다 안전에 취약한 시각장애인 가정에 우리의 작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복지관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에너지복지사업은 가스렌지 10대, 가스안전밸브 5대를 각 가정에 설치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내 가스누설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천으로 진행했다. 이후 LED 전등 교체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코로나19가 우리에게 가져온 일상이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더욱 암담하고 답답한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그린누리봉사단의 행복한 소식이 한 줄기 빛과 같은 소식이며, 봉사단원의 따뜻한 실천이 시각장애인 가정의 안전은 물론 이웃사랑의 온정이 살아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그린누리봉사단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살핌과 후원을 실천하며 가장 든든한 이웃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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