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인천본부(본부장 조남웅)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후원하기 위해 “상상펀드” 성금 500만원을 29일 인천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에 전달했다.
제 40회 장애인의 날 행사는 남동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래자랑 등을 통하여 재활 및 자립의지를 다지고 사회적 인식개선으로 ‘차이로 차별받지 않는 공동체 구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 가능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전달된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조남웅 KT&G 인천본부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이해 지역 내 지체장애인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KT&G인천본부는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협력 할 예정이며 우리 사회가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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