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행복플러스봉사회,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코로나19 후원물품 전달
상태바
인천적십자 행복플러스봉사회,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코로나19 후원물품 전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5.25 14:04
  • 수정 2020-05-25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소속 행복플러스봉사회(회장 남기호)는 25일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김재웅)에 컵라면24개입 10박스와 생필품 등 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행복플러스봉사회 소속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시설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 중이기는 하나, 중증장애인들의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급한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센터 중 생필품지원이 필요한 센터를 선정하여 직접 모금을 한 뒤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남기호 회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여 후원을 진행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며 후원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플러스봉사회는 인천 최초의 사회복지사 봉사단체이며,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나가고 있다. 또한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 많은 기관에서 지원과 협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